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위험 요소

의학 기술이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발병 시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조기 발견이 어려워 환자 입장에서는 막막할 따름인데 암 가운데서도 악명이 높은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현재로선 유일한 희망이자 최선의 대안책이기도 합니다. 만약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 환자라면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아울러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발병 위험이 무려 6배나 높다고 하니 반드시 금연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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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과 위험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위험 요소

췌장암은 위아래 부분 뒤에 있는 복부의 기관인 췌장 조직에서 시작됩니다. 췌장은 소화를 돕는 효소를 방출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암성 및 비암성 종양을 포함하여 여러 유형의 성장이 췌장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에서 형성되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암은 소화 효소를 췌장 밖으로 운반하는 관을 따라 늘어선 세포에서 시작됩니다(췌장관 선암종). 췌장암은 치료가 가능한 초기 단계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다른 장기로 퍼질 때까지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초기 췌장암은 종종 어떤 징후나 증상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들이 증상을 일으킬 때까지 그들은 종종 매우 커지거나 이미 췌장 외부로 퍼졌습니다. 아래 증상 중 하나 이상이 있다고 해서 췌장암에 걸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실, 이러한 증상의 대부분은 다른 조건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래도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찾아 필요에 따라 치료할 수 있도록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 황달

황달은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으로 간의 담관을 막는 췌장암은 황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징후로는 노란색 피부와 눈, 어두운 색의 소변, 옅은 색의 대변 등이 있습니다. 황달은 대개 복통 없이 발생합니다. 췌장 머리에서 시작되는 암은 총담관 근처에 있습니다. 이 암은 덕트를 누르고 아직 상당히 작을 때 황달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때때로 이러한 종양이 초기 단계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에서 시작되는 암은 췌장을 통해 퍼질 때까지 관을 누르지 않습니다. 이때까지 암은 종종 췌장을 넘어 퍼졌습니다. 췌장암이 퍼지면 간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피부와 눈의 황변
• 어두운 소변
• 변기에 떠다니는 창백하고 기름진 대변
• 소양증(가려운 피부)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2. 체중 감소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췌장암 환자에게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암이 신체의 에너지를 소모함에 따라 체중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 또는 위를 누르는 종양으로 인해 먹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는 췌장이 충분한 소화액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신체가 음식에서 영양소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3. 통증

성장하는 종양은 복부의 신경을 눌러 중증이 될 수 있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좀 더 편안하게 느끼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방사선 및 화학 요법과 같은 치료는 종양 성장을 늦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복부 중앙에서 시작하여 등으로 퍼진다고 합니다. 통증은 누웠을 때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종종 몸을 앞으로 숙이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췌장암 통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새로운 통증 관련 증상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4. 당뇨병

드물게 췌장암은 인슐린 생성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당뇨병(고혈당)을 유발합니다. 증상으로는 갈증과 배고픔, 소변을 자주 보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더 자주, 암은 당뇨병 증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여전히 혈액 검사로 감지할 수 있는 혈당 수치의 작은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가 갑자기 생겼다만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봐야 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5. 장폐색

소장의 첫 번째 부분(십이지장)으로 자라거나 이를 누르는 췌장암은 위에서 장으로 소화된 음식의 흐름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6. 피로

극심한 피로는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지만 다른 상태의 일반적인 징후이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설명할 수 없는 피로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7. 소화불량

식욕 부진, 소화불량, 메스꺼움은 췌장암 환자에게 흔합니다. 소화불량은 가슴이 아프고 타는 듯한 느낌을 유발합니다. 또한 입안에 씁쓸하고 불쾌한 맛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종종 질병이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사람의 능력에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합니다. 종양이 정상적인 소화 과정을 차단하거나 느리게 할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8. 혈전

췌장암은 혈액이 정맥에 혈전을 형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심부 정맥 혈전증(DVT)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전은 종종 하지에서 발생하지만 팔이나 다리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혈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혈전 부위에 약간의 통증, 부기 또는 발적이 있을 수 있으며 영향을 받은 부위를 만졌을 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로는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폐로 이동하여 폐색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것을 폐색전증(PE)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심각하며 갑작스러운 숨 가쁨이나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9. 대변의 변화

췌장암은 설사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가 7일 이상 지속되고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됩니다. 췌장암은 또한 창백하고 기름진 대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지방변증이라고 합니다. 똥은 크고 부피가 크며 냄새가 끔찍할 수 있으며 물에 떠서 변기에 물을 내리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변의 지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췌장암이 소화에 영향을 주어 음식의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10. 발열

발열 증상은 췌장에 염증이 있어서 발열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옆이 높으면 춥고 떨릴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보온을 유지해서 땀을 내거나 약을 섭취해서 열을 내려야 됩니다.

췌장암 흔하지 않은 증상

췌장암에는 덜 흔한 증상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열, 떨림, 일반적으로 몸이 안 좋거나 좋지 않은 느낌이 포함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음식을 제대로 삼킬 수 없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은 암이 음식을 먹을 때 빨리 포만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명확한 원인이 없는 우울증과 불안도 증상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위험 요소

췌장암 위험요소

• 흡연
• 과도한 음주
• 당뇨병
• 췌장의 만성 염증(췌장염)
• 췌장암의 가족력
• 비만
• 대부분의 사람들이 65세 이후에 진단되므로 고령

한 연구에서 흡연, 장기간 지속되는 당뇨병 및 열악한 식습관의 조합이 이러한 요인 중 어느 하나의 위험 이상으로 췌장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췌장암은 정기검진만이 유일한 예방책인데 아직까지도 인식 부족으로 인해 실천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가족 내력이 있어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약 당신이 건강하다고 자부한다면 지금부터라도 경각심을 가져야 됩니다. 현재로서는 뚜렷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어느 정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40대부터는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하며 50대라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검사를 받아봐야 됩니다. 아울러 직계가족 중에 관련 병력이 있다면 30대부터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됩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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