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 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질병 한 가지를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텐데 바로 급성 충수염입니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는 질환인데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 후유증도 있을 수 있고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맹장염 초기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이란?
맹장이란 맹장의 내하 측으로부터 일어나는 길이 약 8㎝, 폭 0·5~1㎝의 맹관으로, 맹장의 전측, 골반강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맹장은 장에 들어오는 다양한 물질에 대한 장의 림프 조직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다만, 첨단은 막다른 곳이기 때문에 폐색해, 대변이 쌓이기 쉽고, 거기서 세균 감염, 염증이 일어나면 급성 충수염을 발병합니다.
맹장염이란?
흔히 우리가 말하는 맹장염은 정확한 명칭으로는 충수염이라는 질환으로, 사람의 몸 안에는 수많은 장기들이 존재하는데 이중 소장 아래쪽 대장 시작 부위에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의 기관을 충수라고 한다. 바로 이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충수염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 왜 충수염일까?라는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은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증상으로부터 붙여진 이름입니다.
즉 초기에는 단순히 체한 느낌처럼 명치 부근이 더부룩하며 식욕부진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점차 심해지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발생하면서 구토 증세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열이 오르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만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맹장염 원인?
뚜렷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맹장에 대변의 덩어리나, 식물의 씨 등이 들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맹장염이 발병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 종양에 의해 충수가 막히거나 좁아지는 것이 요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급성 충수염의 증상은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한다는 성질이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는 식욕 저하와 제대 불쾌감 등이 증상으로 자각되고, 이윽고 염증이 파급됨에 따라 통증 부위가 심와 부근에서 오른쪽 하복부로 이동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병에서는 우측 하복부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만, 최초의 단계에서는 충수근부가 막혀 내압이 상승하기 위해 초기 증상으로서 봐도 주위에 통증 증상을 자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기와 설사를 동반한 후 조금씩 오른쪽 하복부로 통증이 이동한다고 합니다.
급성 맹장염은 염증이 상대적으로 조기에 진행되어 악화되는 병이며, 깨달았을 때는 염증이 더욱 악화되어 충수 벽 외부에도 강한 염증이 파급됨으로써 복막염이라 불리는 심각한 상태로 진행하는 것 또한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급속한 증상 경과를 거쳐 복막염으로부터 패혈증성 쇼크나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증후군이라고 하는 생명에 관련된 중증 병태에 진전하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은?
맹장염의 첫 징후는 무시하기 쉽습니다. 먼저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나타난다. 이때 단순 복통으로 착각하여 방치하면 큰일 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은 위장염의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의 단계에서 정확하게 급성 맹장염으로 판단하는 것은 환자도 의사도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 급성 맹장염에서는 배가 아픈 곳이 전전적으로 바뀌는 것 외에도 통증의 강도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 식욕 부진
- 메스꺼움 또는 구토
- 발열
- 복부에 붓기
- 설사
- 오한
- 변비
- 설사
- 가스
- 복부 팽만감
- 오른쪽 아랫배 통증
- 오른쪽 옆구리 및 치골 위쪽 불편함
위의 증상들을 겪으면 맹장염일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누가 맹장염에 걸릴 수 있습니까?
맹장염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10대와 20대에 가장 흔합니다.
어린이의 맹장염은 10대 또는 10대에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그런데 초등학생도 맹장염에 걸립니다.
맹장염 자가진단
배 진찰은 여러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 해보시길 바랍니다.
고개를 숙이고, 가능한 한 배의 힘을 빼고 가볍게 손가락 끝으로 전체를 튕깁니다.
그다음은 배꼽과 오른쪽 골반의 뼈를 묶은 선의 골반 쪽 3분의 1의 점을 손가락 끝으로 배가 움푹 들어가는 정도 누르고 확실히 뗍니다.
눌렀을 때와 뗐을 때의 통증 정도를 비교합니다. 뗐을 때 쪽이 아프면 회맹부의 염증일지도 모릅니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이므로, 의심스러울 때는 의사와 상담합니다.
오늘은 다소 생소한 질병인 충수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반적으로 맹장염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이 걸리는 흔한 질병이지만 아직까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정확히 알아두셨으면 좋겠다. 참고로 급성 충수염 환자의 80%가량은 복통을 호소한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20%는 복부 팽만감 및 메스꺼움 또는 변비나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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